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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MS 최초심사 준비 및 인증 취득
배경
- 라포랩스는 버티컬 이커머스 플랫폼 '퀸잇' 운영사로, 연매출과 이용자 수가 ISMS 인증 의무 요건을 달성한 의무대상자 였습니다.
- 보안팀이 없는 상황에서 1인 보안담당자로 입사해 ISMS 최초심사를 통과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업무를 수행했습니다.
- 전문업체를 최소한으로 활용(관리체계 점검, 위험평가, 앱웹점검)하고 이 외에는 자체적으로 모든 인증 준비를 수행했습니다.
역할
결과 & 임팩트
- 보안이 전혀 구축되지 않은 환경에서 1인 보안담당자로서 1년 3개월(인증 준비 1년, 보완조치 3개월) 만에 ISMS 최초심사를 통과했습니다.
- 인증 기준을 철저히 분석해 조직 규모와 Cloud Native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, 6개 항목에서 총 14개의 경미한 결함만 발생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습니다.
- 시리즈 B 단계의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정보보호 표창을 수상했습니다.
Lessons Learned
- 인증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은 타 팀과의 협업이었습니다. 라포랩스는 OKR을 성과 측정 지표로 활용했으며, 각 팀이 이미 타이트한 리소스 상황에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. 보안팀의 요청은 이들에게 추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으나, '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'과 '협업체계 구축'으로 이를 극복했습니다.
-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요청사항을 구체화하고 설득력 있는 PRD를 작성했습니다. 인증 기준의 요구사항과 저희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불필요한 작업을 배제하고 반드시 필요한 요청만 전달했습니다. 이 과정에서 서비스 지향적인 관점에서 적절한 조치 방법을 고민하며 기존 보안 통제를 관성적으로 적용하는 사고에서 벗어났습니다. 이러한 접근법은 PO와 엔지니어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었고, 협업의 기반이 되었습니다.
-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예상 태스크, 일정, 요청사항 등을 사전에 정리해 PO 및 각 팀장과 논의했으며, 이를 각 스쿼드 OKR에 반영하도록 협의했습니다. 이를 통해 보안팀의 요청을 단순한 '지원'이 아닌 각 팀의 '성과'로 전환시켰습니다. 결과적으로 보안팀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조직 문화를 형성했고, 상황을 재구성(re-framing)하는 것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